여자아이 장난감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 내돈내산 후기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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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시크릿쥬쥬 내맘대로 헤어 디자이너 장난감

 

퇴근중 와이프의 카톡!! 아이가 시크릿 쥬쥬 장난감을 사고싶어서 이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30분동안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내용과  쭈그려 앉아서 장난감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진 한장이 전송되어 왔어요.

그 사진을 보니 짠해서 안사줄 수가 없었어요. 다행이 세일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인터넷가 보다는 비싸게 팔고있었어요.

그래도 갖고 싶은걸 사가지고 집으로 가는 그 느낌 아뉘까~~  사주라고 했네요.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 상자의 뒷면과 옆면

산김에 리뷰나 해보자 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ㅋ

상자 뒤에는 구성품들과 안내가 적혀있었고 첨에는 이게 뭐하는 장난감인지 잘 몰랐어요.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 개봉기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를 개봉하니 구성품은 어린아이 얼굴 크기의 마네킹과 받침대, 그리고 메인인 금발의 머리카락 가발, 다수의 빛과 거치대, 염색 빛, 각종 스티커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 설명서

설명서에는 각종 스티커 부착했을떄의 얼굴과 헤어디자이너 장난감 답게 머리 머리 묵는법과 스타일링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하지만 아직 6살인 저희 딸이하기엔 다소 머리묶기에는 난이도가 있어보입니다.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 가발

가발의 퀄리티는 생각 보다 좋았어요. 머리결도 부드럽고 숱도 풍성했어요. 하지만 탈모가 진행중이였는지 빗질을 하니 몇가닥씩 빠지더라구요. 뭐 어느정도 빠지면 괜찮겠지 생각에 무시하고 셋팅을 해주었습니다.

 

시크릿쥬쥬 헤어디자이너 

마네킹에 스티커를 붙이고 머리를 고정하고는 염색빗으로 머리를 빗어주니 멋지게 생이 입혀져요. 염색이 되고 바로 만지면 살짝 묻어나와서 어느정도는 말려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기면 염색이 빠져요.

눈에 스티커를 와이프가 붙였는데 뭔가 눈이 흐리멍텅한 느낌이네요. 스티커는 많이 들어있으니 나중에 또렷한 눈으로 교체를 해줘야겠네요.

 

장난감을 셋팅하는과정과 머리 염색하면서 미용사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