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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쏘울 푸드 종각역 대림국수 후기
종각역 젊음의 거리에 있는 대림국수에 다녀왔어요. 대림국수는 체인점으로 예전 을지로 상인들의 터전인 대림상가에서 시작되어 그 맛을 잊지 못한 상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대림국수 종로점은 종각역 지하철에서 가까워서 찾아가기 좋으며, 테이블은 7개 정도 마련되어 있어요.
#대림국수 메뉴판
- 국수(꼬치 제공 없음) / 꼬치 국수(견봉살 2꼬치 제공, 3시까지)
- 물비빔면 (매콤, 달콤) - 8,000원 / 11,000원
- 냉면 (계절메뉴) -7,500원 / 10,500원
- 비빔면 (매콤, 달콤) - 7,000원 / 10,000원
- 온면 (순한맛, 얼큰맛) - 8,000원 / 11,000원
- 빨간면 (매운맛) - 9,000원 / 12,000원
- 국밥, 덮밥 (꼬치 제공 없음) / 국밥, 덮밥 (견봉살 2꼬치 제공, 3시까지)
- 국밥( 순한맛, 얼큰맛 ) - 8,000원 / 11,000원
- 국밥( 매운맛 ) -9,000원 / 12,000원
- 덮밥(우삼겹) - 8,000원 / 11,000원
- 면추가 - 1,500원
- 국물추가 - 3,000원
- 견봉살 추가 - 3,000원
내부는 나무의자와 테이블로 되어있고 인스타그램 후기들이 곳곳에 붙어 있어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숯불 꼬치 냄새가 식당 안에 풍기며 일본 노래를 크게 틀어 놓았어요
.
저는 꼬치국수 온면 얼큰한 맛을 주문했어요.
꼬치국수 온면에는 기본적으로 각종 야채와 차돌박이가 들어있고, 얼큰한 맛에는 청양고추와 홍고추가 들어있어요.
같이 방문한 일행은 온면 순한 맛에는 청양고추와 홍고추가 들어있지 않았어요.
꼬치국수 온면의 면발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면발에 국물은 얼큰하지만 너무 맵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했어요.
꼬치국수에는 꼬치가 두 개 들었는데 숯불 향이 잔뜩 베어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대림국수 방문하시는 분은 꼬치가 들어있는 꼬치국수를 추천합니다.!!
다만 종로점에 방문했을때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대화가 조금 힘든 점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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