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남이섬 한식당 남문(도토리묵 과 파전 그리고 막걸리)

남이성 한정식 식당 남문에서 국밥과 막걸리

남이성 여행중 점심을 먹으려 찾다가 가게된 한정식남문

이곳은 중앙길을 따라 중간쯤에 위치한 막거리와 도토리묵, 파전 그리고 한식을 판매하는 한식당이에요.

저희는 아버지와 어머니 막걸리 한잔 하실 수 있게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한식당 남문

한식당 남문은 실내와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파전과 도토리묵은 야외에서 따로 주문하고 계산도 별도로 해야하며 식사만 하시는 경우는 바로 남문입구로 들어가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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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입구간판의 메뉴를 보고  이곳으로 정했어요. 저희는 도토리묵과 파전에 막걸리를 사고 순두부찌개, 가마솥 한우 소고기국밥, 아이들 먹을 뚝배기 불고기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남이섬 한식당남문 파전

파전과 도토리묵은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계산하는곳이 보입니다. 거기로 가서 메뉴를 주문하고 쟁반을 들고 옆이로 가면 파전을 바로 부쳐서 주세요. 도토리묵도 그 옆에서 바로 묻혀서 주십니다.

파전은 16,000원 도토리묵은 15,000원이고, 남이섬잣막걸리는 5,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파전을 주문하고 맡아놓은 자리로 가고 누나네가 안쪽 식당에서 주문을 하고 왔어요.

 

 

한식당 남문 야외 식당

야외 자리는 나무들 사이로 나무 테이블이 있어요.  공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해물 파전과 도토리묵

해물파전은 오징어가 들어있고 다른 해물은 못본거 같아요. 하지만 방금 만들어서 따뜻하고 맛이 좋았어요. 도토리묵은 야채는 약간 짠 듯한 느낌이지만 도토리묵만 먹으면 싱거우니 야채하고 같이 먹으면 간이 맞더라구요.

파전과 도토리묵에 막걸리를 한잔!

 

 

남이섬 잣막걸리

남이섬 잣막걸리에요. 잣막걸리는 많이 먹어봣지만 남이섬 잣막걸리는 처음 먹어본듯해요. 알코올함량은 6%의 탁주입니다. 저는 운전을 해야하서 맛을 보진 못했어요. 나중에 밖에서 따로 사서 집에가서 먹으려고 보니 파는곳이 없더라구요. 

 

 

국밥

밥이 나오기전에 파전과 도토리묵, 막걸리를 먹어서 밥종류는 3개만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소고기 한우 국밥과 해물순두부찌개, 뚝배기 불고기를 시키고 공기밥을 하나 추가해서 먹었어요. 맛은 다들 아는 맛이지만 깔끔하고 간도 알맞은 국밥이였어요. 한식을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 좋은 식당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