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화이버 충전재로 가볍고 따뜻한 빈슨메시프 히프노스 침낭
캠핑을 처음 준비할때 아직은 본격적인 캠핑을 하기전이라 장비를 고를때 저렴한거 위주로 찾아보게 되었어요. 침낭도 역시 캠핑을 안가면 크게 쓸일이 없을거 같아서 저렴하지만 어느정도 따뜻한 침낭을 찾다가 오늘의 집 어플에서 세일하고있는 빈슨메시프 침낭을 보게되어서 아이와 저, 그리고 와이프 침낭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일단 저희가 구매한 빈슨메시프 침낭은 히프노스 자이언트 2개와 머미 1개를 구입했어요.
자이언트와 머미의 크차이는 없으며 충전재 중량이 자이언트는 2,000g, 머미는 2,100g 으로 100g 차이가 나며 머미의 경우 머리부분까지 침낭이 올라와있어요. 이거보다 더 높은 충전재 3,000g짜리 맘모스가 있었지만 자이언트와 머미정도면 충분할꺼같아서 이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진은 침낭을 가방에 넣었을때의 사진입니다.
빈슨메시프 침낭 백에는 빈슨메시프 HYPNOS 와 슈퍼마이크로 화이버 충전제를 사용했다고 나와있구요. 밑으로 해당 제품의 이름인 머미가 영어로 써있는데 이 머미의 색상이 침낭의 색상입니다.
밑으로 빈슨메시프 머미 안내가 나와있어요. 충전재 중량 2,100g 표시와 15도에서 -15까지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며, 2개의 침낭을 연결할 수 있다는 안내와 사이즈가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820mm 세로 2,100mm 입니다.
네이비색 머미 침낭을 펼치면 이런 모양입니다.
- 겉감은 210T립스타원단을 사용하였으며 방풍 및 생활방수 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 안감은 면 혼방의 폰지로 촉감은 면이불을 깔고 덮고 있는거 같으 느낌이며, 안쪽에 3개의 포켓이 있어 핫팩을 넣어서 내한 온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충전재는 고가의 오리털 장점만 살린 가벼운 슈퍼마이크로 화이버 충전재 2,100g으로 세탁 후에도 변형없는 볼륨감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빈슨메시프 히프노스는 트윈지퍼사용과 벨크로 지퍼풀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트윈지퍼는 내외부에서 지퍼를 열고 닫을 수 있어서 편리한거 같아요. 또한 지퍼를 모두 오픈해서 이불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두개의 침낭을 연결하여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좋은 성능의 침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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