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부부 흉기 피습 후 도주

사건은 3일 정오쯤 전북 정읍 연지동에서 대낮에 4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정읍시 연지동 근처 은행앞 골목길에서 남편(40세)와 부인 (37세)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남편은 목등을 수차례 찌르고 부인의 가슴을 찌른 뒤에 자신의 승합차를 타고 도주한것으로 파악됩니다.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여 1시간 30분 가까이 추격전이 벌어진 끝에 사건장소에서 100km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50대 용의자를 체포하였습니다.

체포과정 경찰은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용의자 차량을 멈춰 세운 후 차량을 둘러싸고 대치하다가 삼당봉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부스기 시작하고 차량안에 있던 용의자를 체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자신의 목을 칼로 찌르는 등 자해 소동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와 피해자 부부가 서로 아는 사이인것으로 보고 범행동기에 대해서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현재 피해자 부부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걸로 보도가 되고있습니다.

부디 피해자 부부가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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