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 후기(이용안내)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

 

인천 선린동 공화춘 짜장면 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 후 주차장으로 이동 중에 짜장면 박물관을 가보게 되었어요.

짜장면은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 음식 중 하나인데, 이 박물관은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곳입니다.

 

 

운영시간

 

#짜장면박물관 운영시간

오전 9:00 ~ 오후 6:00

입장마감

오후 5:30분

 

#짜장면박물관 입장료

성인 : 1,000원

군인 : 500원

청소년 : 700원

 

차이나타운에 짜장면 박물관 외에도 개항 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한중문화관, 대불호텔 전시관도 있어요.

이 모든 전시관을 이용할 때 입장료가 있는데 5개관 통합 관람권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2층

 

짜장면 박물관의 관람 순서는 입장 후 2층부터 관람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로 이동도 가능하지만 한층이니 계단으로~

 

 

2층 전시관

 

2층에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가시면 화교의 역사와 짜장면

연표를 볼 수 있어요.

 

 

2층 각 전시실

 

2층에는 짜장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옛날 식당을 재현한 공간에서 짜장면을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요.

 

제1 전시실 짜장면의 탄생, 개항기 인천항 풍경

제2 전시실 1930년대 공화춘과 짜장면

제3 전시실 짜장면의 전성기 1970년대

 

 

 

 

짜장라면

 

2층을 관람하다 보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판매된 짜장라면을 볼 수 있어요.

아는 짜장면도 많았는데 모르는 짜장면도 상당했어요.

 

 

1층 전시실

 

1층 전시실은 옛날 중국집의 주방을 재현해 냈으며 기원과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요.

1층 전시실에는 관람할게 많이 없습니다.

 

 

기획전시실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는 특별기획전으로 삼국지 관우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어요.

 

 

짜장면 박물관은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짜장면 박물관 주변 차이나타운에는 다양한 중국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어요. 또한, 인천 개항 박물관, 자유 공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가족과 연이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입장료도 저렴해서 차이나타운 방문 시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