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갈비촌에 있는 태릉농원 태릉왕갈비 야외석 리뷰

태릉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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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마지막날 가족들과 포천 아트밸리 갔다가 저녁먹으러 태릉갈비집을 찾던 중 태릉왕갈비 집을 오게 되었어요.

사실 가려던 곳이 있었지만 추석 연휴로 문을 닫아서 처음으로 와본 태릉왕갈비집 식당이였에요.

 

태릉왕갈비 식당은 연중 무휴로 매일 11:00~ 22:00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넓직하고 다수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실내 식당과 야외식당

식당은 실내와 야외 두군데가 있어서 저희는 야외에서 먹기로 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연휴 마지막날이라 사람이 좀 많았어요.

 

태릉왕갈비 메뉴판 사진출처: 태릉왕갈비 홈페이지

메뉴는 소왕갈비부터 돼지갈비, 육회, 삼겹살등이 있고 반찬 추가는 셀프코너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상차림

메뉴 주문을 하면 여러 종류의 반찬들이 셋팅이 되요. 양념게장, 파슬이, 미역냉국, 마카로니, 샐러드 등 다수의 반찬들이 나오고 전부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태릉왕갈비 불판

숯이 하얗게 잘 타고있네요. 불판은 얇은 철사같은 판으로 되어있고 요청하면 수시로 교체해 줍니다.

 

태릉왕갈비 돼지갈비

태릉왕갈비의 주문메뉴 돼지갈비에요. 2인분 양입니다. 뼈붙은 갈비와 양념된 목살같은 고기가 섞여서 나와요.

목살같은 부위는 고기가 두껍진 않았어요. 그래서 속까지 금방 잘익었어요.

 

태릉왕길비 돼지갈비

드디어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굽기 시작!! 한테이블당 4명씩 앉아서 판에 굽는 속도에 비해 먹는 속도가 빨랐어요. 저희쪽에 고기 킬러 딸아이가 있어서...ㅋㅋ

추가로 육회도 시켰는데 육회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사람이 많은데 주문받고 서빙하시는 분이 적어서 그런지 추가주문하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렷어요. 그래서 일찍이 추가 고기를 주문하고 공기밥과 된장찌개, 냉면을 시켜서 고기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야외석에서 먹기 좋았고 그늘이라 시원하고 탁 트인 풍경때문에 또 다시 찾는 다면 역시 야외자리로 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