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강타 후 대형태풍 제14호 태풍 난마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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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4등급의 강한 태풍  제14호 태풍 난마돌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남쪽지방을  강타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사라진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북상 가능성이 있는 태풍이 발견 되었습니다. 태풍은 12호 태풍 무이파, 13호 태풍 므르복, 14호 태풍 난마돌입니다.

하지만 무이파와 므르복은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것으로 보이나 열대 저압부에서부터 몸집을 키워온 14호 태풍으로 지정된 난마돌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호 태풍 난마돌이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 시속 13km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 새벽에 제주 남해상까지 진출을 할 수도 있으며 아직 성장 초기시점이라 변동성이 크다고 합니다.

 

난마돌 예상도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난마돌은 2004년에 붙여진 이름으로 미크로네시아의 연방에서 제출하였으며 미크로네시아의 유적지 이름인 난마돌에서 이름 따왔다고 합니다. 난마돌은 이미 2004년도에 제 27호 태풍으로 대형 크기의 태풍으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등급이 매겨졌습니다.  당시 국내에는 피해가 없었으면 필리핀에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고 합니다.

이 후 2011년에 제11호 태풍과 2017년 제3호 태풍으로 2차례 더 발생하였으며  이번 난마돌은 3번째 발생되었으며 대형태풍이 한반도 북상 여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남쪽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될 걸로 염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