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4번 출구 근처 퓨전 맞춤식 음식점 원주
이곳은 종각역 4번 출구와 청계천 중간쯤 위치해 있는 식사와 안주와 술이 있는 맞춤형 음식점 원주입니다. 원주는 직장인들의 매일 고민거리인 오늘은 뭐먹지? 를 해결해주는 백반 맛집 식당이에요. 그리고 식당 이름이 원주인 이유는 2층 계단으로 올라가니 간판에 "원하는 만큼 주문해 주세요 "라고 되어 있엇어요. 그래서 원주 인거 같아요.
원주의 영업시간은 오전 11:30~ 오후 11시까지 운영합니다.
원주에서는 요일별로 매일 점심메뉴가 바뀌는 곳이에요.
월요일 - 김치찌개, 화요일 - 순두부찌개, 수요일 - 제육볶음, 목요일 - 된장찌개, 금요일 - 황태국로 메뉴가 정해져 있어요.
또한 모든 메뉴의 밥은 맛있는 솥밥으로 나온답니다.
원주 메뉴판입니다. 점심 특선 요일메뉴라 위에 설명해드린 것가 괕이 요일별 메인 메뉴와 솥밥이 나옵니다. 점심메뉴 가격은 8,000원으로 솥밥으로 제공되고 여러반찬들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대입니다.
저녁 술안주 메뉴도 여러종류 판매되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안주 가격도 저렴한거 같아요.
원주는 퓨전 맞춤형 식당 답게 주류 종류도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소주와 맥주, 사케와 양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원주 솥밥이 나왔어요. 그냥 공기밥보다 솥밥이 역시 밥맛도 좋고 밥을 덜어내고 솥에 따뜻한 물을 부어 놓으면 나중에 누룽지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원주의 기본 반찬 종류도 8가지나 되요. 반찬도 그때그때 바뀌지만 집에서 엄마가 해준 집반찬 같은 느낌이에요. 반찬 하나하나도 전부 맛있어요.
화요일에 방문해서 순두비찌개가 나왔어요. 순두부 찌개에 계란 하나가 들어가 있어요. 생각보다 순두부찌개의 국물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밥을 먹는데 모자르진 않았지만 국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약간 아쉬웠어요. 그래도 찌개맛은 좋았어요.
솥밥과 반찬들, 그리고 찌개 모두 잘 조화된 한상차림 잘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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