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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공연&전시&체험

아이와 당일치기 여행 양평군 양떼목장 이용 후기와 주차

by 피노파이브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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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떼목장

여러 동물들과 놀이터가 있는 양평 양떼목장 체험

양평 여행 일정에서 양평 풀향기 허브나라&토이전시관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양떼목장으로 왔어요. 풀향기 허브나라&토이전시관으로 티맵을 찍고 오는데 이런곳에 있나? 싶은 길로 막 안내를 하더라구요.ㅋㅋ 정말 막 산으로 갔다가 밭으로 갔다가 했어요.

 

티맵으로 찍고 가실떄는 큰길우선으로 찍고 가세요.ㅋㅋ 

 

양떼목장 안내

운영시간 (반려견은 입장 불가입니다.)

평일 09:30-17:30
주말 및 공휴일 09:30-18: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이용금액
성인 / 어린이 - 6,000원
입장권 포함사항 - (건초 먹이기 + 아기동물과 교감하기 + 목장산책 + 위험천만 놀이터)

 

주차장 안내

주차장은 무료이용입니다.

 

양떼목장 안내도(양떼목장 홈페이지 캡쳐)

주차장이 이렇게 3곳으로 있어서 주차공간은 상당히 넓어요. 그리고 안내도만 봐도 양떼목장이 생각보다 큰 규모인걸 알 수 있어요. 양평에도 이렇게 잘되어있는 양떼목장이 있는지 몰랐었네요. 하지만 강원도의 양떼목장에 비하면 많이 작고 양도 적으니 강원도의 양떼목장을 생각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양이야기.

매표 후 양떼가 있는곳에 저도 잘 몰랐던  양에 대한 이야기가 잘 적혀 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줬어요. 사람에게 아주 유익한 가축이라는 내용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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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

매표소에서 결제 후 입장하면 오른쪽으로 양들이 먹이를 달라고 기다리고 있어요. 이쪽에는 큰양들이 대분이에요. 

여기서 먹이를 줘도 되고 조금 이동하면 아기 양들과 염소가 있는곳이 있습니다.

 

 

양떼목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기 양들과 염소 먹이를 주며 만져볼 수 있는 곳이에요. 건초를 바구니에 담아서 손으로 주는데 양들이 손을 물지 않도록 엄청 조심히 먹으니 아이들이 물릴까봐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먹이를 손으로 집어서 주고있으면 먹다가 와서 바구니에 머리를 들이밀면서 먹더라구요. 그리고 맛있는 건초가 따로 있는건지 건초를 골라먹었어요.

양들이 순해서 먹이를 주고 만져도 가만히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구석에 작은 울타리에 아기돼지와 토끼들도 있었요.

 


양떼목장 매장

아이들이 양들한테 먹이를 줬으니 저희도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주로 매점으로 갔어요.시간이 12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밥을 먹여야 하는데 매점에서 밥으로 먹기에는 메뉴가 컵밥이나 컵라면 정도여서 간식으로 핫도그를 하나씩 먹이기로 했어요. 매점도 나름 잘갖춰져 있어서 커피도 팔고 삶은계란도 팔고 간식먹기에는 괜찮았어요. 

 

매점앞 쉼터

매점에도 먹을 공간이 있지만 매점앞에 이렇게 쉼터가 있어요. 테이블로된 쉼터와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바로 뒤에 좌식으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양떼목장

아이들  핫도그 먹이고 놀이터를 가려고 이동했어요.

놀이터 가는중에 울타리에 타조 2마리가 있는데 거기에 타조가 알을 낳았는지 타조알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렇게 큰 알은 첨본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타조 울타리 옆에 오리연못이 있는데 거기 사는 하얀색 큰 오리가 사람이 머리를 만져도 가만히 있어서 신기했어요.

길을 따라 한참 올라오면 큰 양떼 목장이 하나더 있어요. 이곳은 들어갈 수는 없고 밖에서만 봐야해요.

양이 몇마리 안보이죠?? 얘네들이 햇빛을 피해서 그늘 한 쪽에 10마리 이상의 양떼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양떼목장의 놀이터에요! 놀이터 이름이 위험천만 놀이터로 정말 약간 위험해 보이는게 있어서 부모님들이 잘 봐줘야해요.

놀이터가 생각보다 놀거리가 많아요. 시소와그네는 물론이고 외나무다리, 그물오르기, 외줄타기, 미끄럼틀, 해먹과 모레놀이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리어카가 있어서 아이들을 태우고 놀이터 주위를 돌 수도 있어요. 저도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아이들 태워서 돌아서 힘들었습니다. 

 

근처가볼 만한 곳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1시30분쯤이 되어 점심을 먹고 펜션으로 이동하려고 내려왔어요. 아침부터 그렇게 놀아도 아이들은 지치지 않나봅니다. 왜 벌써가냐고 조금 더 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펜션에도 키즈카페가 있다고 얘기를 하고야 다들 조용히 따라 내려왔어요. 아이들과 함께오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 수 있는 곳이에요.

 

나가면서 보니 근처 가볼만한 곳이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가 양들 만지고 먹이주고 했던걸 너무 좋아해서 20일쯤에 용문오일장을 장인어른 모시고 갔다가 양떼목장을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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