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내 살해 후 60대 장모까지 흉기로 찌르고 도주

사진 SBS 뉴스 보도 캡쳐

인천 미추홀구에서 아내 살해 후 도주 함께있던 장모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

---

어제 새벽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가에서 42세 남편이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흉기로 살해 후 장모님을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네요.  용의자가 아직 잡히지 않아서 경찰에서 살인사건 관련 제보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부부싸움중 아내를 수차례 찌르고 함께있던 장모님한테도 흉기를 휘둘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내는 거실에서 장모님은 집 앞에서 각각 쓰러져 있엇다고 합니다.

신고는 길가던 행인이 흉기에 찔려 쓰러져있다고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부부의 딸도 아빠가 엄마와 할머니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고 하네요.

 

사진 SBS 보도영상 캡쳐

현재 경찰은 살인 용의자인 남펴읜 인상착의와 차량번호를 공개해 제보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용의자는 42세 남성으로 키 168cm, 스포츠머리, 곤색 반팔티와 곤색 긴 바지를 입고있으며  어두운 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고 합니다. 범행 후  코란도 스포츠를 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빠른 범인 검거가 이루워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