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기간 물놀이 사고 뉴스가 계속 들려오네요.
어제는 경기도 가평의 화악천 계곡에서 60대 남성과 31살 남성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부자 관계로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물놀이 중 아버지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면서 이를 본 아들이 아버지를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두명다 빠져나오지 못했고 이들은 다른 가족들과 주민들로 인해 구조 됬지만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합니다.
이 사건 말고도 7월 25일 강원도 양양 계곡에서도 3살 남자 아이가 급류에 휩슬려 떠내려가서 실종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아이는 소방대원 23명이 투입되고 4시간동안 수색을 벌였지만 신발과 튜브밖에 발견되지 않았고 몇일 뒤 200M 떨어진 곳에서 수색중이던 수방당국에 의해 숨진채로 발견되어 안타까웠던 뉴스도 있있었구요.
7월 27일에는 진안 용담면에서 물놀이를 하던 아빠와 아들 두명이 물에 빠져서 숨진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사건은 물에빠진 10대 아들을 구하려고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물에 들어갔다가 사골르 당했습니다. 소방당국에서 1시간 이상 수색을 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8월 2일에도 가족들과 물놀이 하던 20대 여성이 지리산 인근 계곡에서 물에 빠져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여동생을 구하려다가 바위에 틈에 다리가 껴서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비가 많이오고 물이 많이 불어서 계속 물놀이 사고가 일어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 7명 사망에 6명 실종 (0) | 2022.08.09 |
---|---|
경기도 고등학생 동급생 폭행 (0) | 2022.08.08 |
인천 아내 살해 후 60대 장모까지 흉기로 찌르고 도주 (0) | 2022.08.05 |
대낮 부부 흉기 피습 후 도주 (0) | 2022.08.04 |
광주 여중생 집단 폭행, 경찰 수사 (0) | 2022.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