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단체 캠핑 가능한 연천 알멕스랜드 캠핑장 오토캠핑, 카라반 후기

알멕스랜드 S사이트

 

서울 근교 시설 깨끗하고 아이들 놀기 좋은 키즈캠핑장 알멕스랜드 후기(사이트 안내)

올해 첫 캠핑으로 친구네 부부 4팀과 함께 알멕스랜드 캠핑장을 다녀왔어요.

한 팀은 카라반을 이용하였고 나머지는 오토캠핑장의 S블록 사이트에 예매했습니다. 

알멕스랜드 캠핑장에 문의해 보니 팀 제한은 없다고 하셔서 4팀이 같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알멕스 랜드 캠핑장의 입실 시간은 12:00, 퇴실 시간은 11시 30분입니다.
매너타임은 11시

알멕스 랜드 안내도

 

알멕스랜드는 오토캠핑, 카라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캠핑장이에요.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하고,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S블록 앞쪽 노란 부분은 휴게실이며, 아이들이 안에서 뛰어놀기도 하네요.

 

예약할때 S블록의 S13, S14 사이트가 있는데 안내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해당 위치는 휴게실 바로 옆에 사이트가 있으며 상당히 큰 크기의 사이트였어요.

 

 

 

 

 

#사이트 소개

사이트

 

매점 앞에서 리조트 방향

왼쪽은 B블록과 A 블록

오른쪽 S블록과 R 블록

 

저희는 B블록과 S 블록 중 고민하다가 B블록이 놀이터와 트램펄린이 가깝지만

S블록의 사이트가 더 커서 S블록으로 정했습니다.

 

S블록 앞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I블록

I블록은 리조트및 알멕스 카페 가는길에 위치 해있어요.

I블록에도 화장실과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매점과 이용시설

매점

 

알멕스랜드 매점입니다.

2층 규모로 1층에는 매점, 개수대, 화장실이 있고, 2층에 샤워실이 있습니다.

 

 

개수대, 화장실

 

개수대랑 화장실은 굉장히 관리가 잘 돼있어서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났어요.

틈틈이 바닥과 개수대 음식물 쓰레기통을 치우고 청소하시더라고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화장실 안에도 세면대가 5개 정도 있어서 간단히 세수와 양치를 할 수 있어요.

 

샤워실은 2층에 있으며 샤워실도 넓고 깨끗했으며,

목욕탕처럼 온탕과 냉탕도 있었지만 저희가 갔던 날에는 물을 받아놓지 않아 아쉬웠어요.

 

 

트램펄린과 놀이터

 

매점 뒤편에 트램펄린 3개가 마련되어 있어 연령별로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B블록 옆으로 야외 놀이터와 트램펄린이 하나 더 배치되어 있었어요.

 

놀이터 옆으로는 임진강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휴게실 과 분리수거장

 

S블록 앞쪽으로 분리수거장과 그 옆에 휴게실이 있어요. 

분리수거장도 쓰레기가 넘치지 않게 자주 관리하셨어요.

 

화로대 재는 분리수거장 앞에 있는 리어카에 버리고,

매점 2층 계단 밑에 화로대 청소할 수 있는 수돗가가 있습니다.

 

 

 

 

 

#알멕스랜드 키즈카페와 고카트

알멕스랜드 카페 & 베이커리

 

키즈카페와 고카트를 탈 수 있는곳으로 걸어 올라왔어요. 

힘드네요...

 

고카트 장

 

금요일 고카트장에 사람이 없었어요.

토요일에 가니 타는 사람이 많아 저희 아이들도 한 번씩 태워 주었어요.

고카트는 이용요금이 있으면 10분에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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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알멕스랜드의 키즈카페는 유료 키즈카페 뺨치는 규모네요.

금요일에는 키즈카페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었는데 토요일에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처음에는 데려다줬는데 다음에는 알아서들 찾아가서 놀았어요.

 

키즈카페 이용 시간은 10:00 ~ 21:00 입니다.

 

 

 

 

 

#독일카라반 사이트와 카라반 하우스

카라반 존

 

왼쪽 카라반이 독일카라반이고 우측이 카라반 하우스에요.

카라반 뒤쪽으로 개별 바베큐 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라반 내부

 

독일 카라반 내부에는 소파와 테이블 취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침대는 2층 침대입니다.

저희는 아직 카라반을 이용해 본 적 없어 아이가 너무 신기해해서 카라반에서 한참을 놀다 내려왔어요.

알멕스 랜드 카라반은 가성비 최고인듯하네요.

 

 

 

 

 

불멍

 

매너타임때가 되면 카톡으로 매너타임 알림이 와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돌아다니면서 매너타임을 고지하시면서 다니셔서

매너타임이 잘 지켜지는 편이었어요.

 

마지막 불멍까지 잘하고 친구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아이들은 친구도 사귀고 트램펄린과 키즈카페를 다니며 신나게 놀았네요.

 

서울 근교에 차도 안 막히는 곳이라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은 캠핑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