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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기차역에서 먹던 가락국수가 생각나는 풀무원 가락 유부우동
이마트에 장보러갔다가 시식 코너에서 가락 유부우동 시식하는 곳이 있어서 가락유부우동을 시식하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기차역에서 먹던 가락국수를 먹고싶었는데 마땅히 먹을 곳이 없었는데 풀무원에서 가락유부우동이 나와서 먹어보니 옛날 그맛과 비슷한 맛이여서 하나 사오게 되었어요. 참고로 가락유부우동 말고도 가락김치우동과 가락짬뽕우동까지 3종류의 가락우동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봉지에도 역전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라고 되어 있어요. 한봉지에 2인분의 가락유부우동이 들어있습니다.
뒷면에는 영양정보와 가락유부우동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어요.
가락유부우동 영양정보
- 나트륨 - 1730 mg (87%)
- 탄수화물 - 70 g (22%)
- 식이섬유 - 4g (16%)
- 당류 - 5 g (5%)
- 지방 - 3.6 g (7%)
- 트랜스지방 - 0
- 포화지방 - 1.1 g (7%)
- 콜레스테롤 - 0 mg
- 단백질 - 10 g (18%)
- 칼슘 - 39.76 mg (6%)
- 철분 - 0.85 mg (7%)
조리방법
- 냄비에 물 300ml 를 넣고 끓입니다.
- 물이 끓으면 면과 소스를 넣고 2분간 더 끓인 후 건더기를 넣고 잘 저어드세요.
가락유부우동은 가락 우동면 x 2, 가락 우동소스 x 2, 가락 우동건더기x2 의 구성입니다.
가락 우동건더기에는 유부와 대파, 김이 들어있어요.
뜨거운 냄비를 사진으로 찍다보니 사진이 뿌엿게 나왓네요.ㅋ 다 끓이고 먹어보니 정말 옛날 가락국수 먹는 느낌이였어요.
가락유부우동의 면은 일반 우동면 보다 가늘게 뽑은 면을 냉수마찰시킨 찰랑찰랑 쫄깃한 식감이라고 되어있는데 정말 우동면은 찰랑찰랑하고 쫄깃한 식감이고 무엇보다 기차역에서 먹던 그 가락국수맛과 아주 비슷해서 너무 맛잇게 먹었습니다.
하나만 먹고 하나는 나중에 먹으려고 했는데 딸아이가 너무 잘먹어서 하나 더끓여서 먹었어요.
옛날 기차역에서 먹던 가락국수가 그리웠던 분이시라면 가락유부우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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