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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경기도 가평 남이섬 가족들과 당일치기 가을 여행(주차장과 남이섬 정보)

by 피노파이브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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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촬영지 부모님과 아이와 남이섬 당일치기 여행 (네이버 구매 티켓 교환 방법)

남이섬 선착장 입구

아버지 생신이라 가족들과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남이섬을 찾았어요.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8시 부터 운영된다고 하여 저희는 집에서 7시쯤 출발하여 일찍 들어가기로 하고 남이섬으로 출발하였어요.

매표소 운영시간은 9시부터이고  9시이전에는 키오스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티켓은 네이버에서 1인당 16,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네이버로 구매한 티켓은 매표소에 방문하여 전화번호 뒷자리 확인 후 티켓 수령하셔야 합니다.

 

 

남이섬 주차장 안내

 

남이섬의 주차장은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어요.

제1주차장이 가까울거 같지만 제2주차장이 선착장과 가까우니 제2주차장을 찍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주차장 요금
  • 소형 ₩6,000 / 대형 ₩10,000
  • 12시간 초과 시 1시간당 1,0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 모바일 정산(카카오T 어플리케이션 내 사전 등록) 시 차종 구분 없이 ₩4,000 우대요금 적용됩니다.
  • ※ 모바일 정산의 경우 입차 전 사전 등록 하여야 우대요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T 어플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지만 출차전에 설치하고 인증하니까 4000원에 결제되었어요.

 

제2주차장과 짚라인

제2주차장에 도착하면 안내원분들이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주차후에 선착장으로 가다보면 짚라인이 있어요. 짚라인을 타면 남이섬까지 배를 타지않고 들어갈 수 있어요.

 

짚라인 이용안내
  • 짚라인은 1인 비용 49,900원
  • 탑승자 가능: 키 140cm ~ 200cm / 체중 35kg ~ 120kg
  • ※당일 기상상황으로 인해 최저체중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1인 비용이 49,900원이지만 배를 타고 가면 16,000원이니 33,900원에 이용하는 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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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 고객센터 무인정산기

남이섬에 도착하면 왼쪽에는 마트와 고객센터, 주차 사전무인정산기가 있습니다. 출차 시 사전정산을 하시면 빠르게 출차가 가능합니다. 

 

남이섬 티켓 할인안내

남이섬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춘천시의 제휴된 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남이섬을 들렸다가 다른곳도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할인을 받을실 수 있으니 티켓을 가지고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표소와 선착장 입구

네이버에서 구매한 티켓을 교환하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했어요. 한 배에 탔던 사람들이 동시에 입장하고 있어요. 아침 9시가 안된 시간인데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남이섬입구

남이섬에 들어가면 제일 처음으로 남이섬 관광 안내소와 바로 옆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남이섬 스토리버스

안내소 바로 아래에서는 스토리버스가 운영되고 있어요. 스토리버스는 1인당 8,000원 이지만 남이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쯤 타보시면 남이섬을 구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희 가족 8명도 스토리버스를 타고 기사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다들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남이섬 스토리버스

 

남이섬 안내지도

스토리버스투어를 마치고는 남이섬 곳곳을 둘러보기로 하고 아래쪽 외곽부터 걷기 시작했어요.

걷다보니 다람쥐와 청솔모들이 많이 보였어요. 잣이 엄청 떨어져 있는데 그걸 열심히 까먹고 있더라구요.ㅋ 아이들이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남이섬 깡타

아래쪽 길을 걷다보면 깡타주의라는 펫말이 있어요. 타조들이 사는 공간인데 예전에는 타조들을 가두지 않고 풀어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타조들이 사람들의 핸드폰이나 지갑같은걸 물고 도망가는 일이 자주 생겨서 가둬뒀다고 해요.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깡패 타조 = 깡타 라고합니다.ㅋㅋ

 

평화의 방패

깡타를 지나서 걷가보면 평화의 방패라고 이름 붙여진 탱크와 방패가 보입니다. 저 탱크는 실제 사용하던 탱크를 기증받았다고 하네요. 

 

트리코스트

아래쪽을 돌다보니 트리고빌리지라는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트리코스트 줄에 매달려서 레일 타는게 있어요. 아이들이 타고싶다고 해서 태워줬는데 다들 재밌다고 해서 어머니도 타보고 싶어하시길래 결제하려고 하니 나이때문에 안된다고 하셔서 대신 제가 탔어요. 타는 아이들 보니 다들 신나하는거 같아요. 비용은 1인당 10,000원 이지만 타는 시간이 짧아서 재미로 한번만 타는걸로..

이용제한에 키와 몸무게 제한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티켓팅하세요~

 

 

남이섬 나무길

남이섬에는 각종 나무들로 길이 형성되어 있어요. 중앙길 초입에 조명길이 있구요 이어서 송파은행나무길, 자작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요. 송파 은행나무길은 은행잎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면 송파구에 떨어진 은행잎을 남이섬으로 가져와 길에 뿌린다고 합니다.

 

 

겨울연가 촬영지

중앙길에 중간쯤 가면 호떡과 커피 파는곳 근처에서 겨울연가 촬영 안내와 촬영시 탓던 자전거가 있어요. 그옆으로 소원의 연못이 있어서 역시나 동전을 한번 던져 봅니다.  커피를 사서 옆에 잔디밭에서 커피를 마시면 얘기를 나누었어요

 

 

남이성 하늘폭포

남이섬 중앙길 끝자락에 위치한 하늘폭포 폭포정원이에요.  중앙길에는 각종 식당들과 매점들이 많이 있고 잔디밭도 많아요. 중앙길에서 저희는 한신당남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마시고는 마지막 윗길로 갔어요.

 


 

 

남이섬 헛다리

남이성 윗길로 오면 자작나무숲을 지나 나무로 만든 다리  헛다리가 보입니다. 6살 딸아이는 나무가 부서질까봐 겁을 내서 안고 건넜어요. 놀이기구 무서운건 다타면서 이건 또 무섭나 봅니다.

 

은비늘길

헛다리를 건너서 계속 이동하다보면 사진 찍기좋은곳 들이 많이 있어요. 은비늘길과 경포정 막다른길에도 한번씩 가보고 단체사진도 찍었어요.

 

두더지 하우스

거의 윗길 마지막쯤 오면 두더지하우스 아이들 놀이터가 있어요. 두더지 땅굴이 여기저기 전부 연결되어있어서 들어가면 찾기가 힘들어요.ㅋㅋ한참을 아이는 여기서 놀았어요. 두더지하우스 위로는 하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저희도 하늘자전거를 타볼까해서 이동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다음 일정을 위해 포기하고 나왔어요.

저희는 오전부터 열심히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나오는데 그 시간때가 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들어오고 계시더라구요. 

나가는 배에서 들어오는 배에 손을 흔드니 들어가는 배에서도 손으 흔들어 주시더라구요.ㅋ

 

그리고 남이섬안에 호텔도 있어서  1박2일 여행으로도 여유있게 즐기기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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