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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공연&전시&체험

[서울 근교 아이와 갈만한 곳] 태릉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 숲길

by 피노파이브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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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원 화랑대역

아이와 가기 좋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철도공원

옛날  기차가 다니던 화랑대역에 철도공원이 있습니다. 옛날에 운행하던 기차들을 구경하고 철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연인들도 많이오지만 아이들과 함께온 부모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철도공원 주차장

철도공원의 주차장 입니다. 주차비는 무료이며 주차장도 커서 주말에 갔어도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화랑대역 내부

옛 화랑대역은 전시실로 운영되고 있어요. 옛날 기차 물품들과 기차표, 그리고 통일호 내부의 모습도 볼수 있어요. 통일호 내부로 들어가면 옛날에 기차승무원이 끌고 다니면서 팔던 과자와 음료 샘플이 들어있는 카트가 있는데 그걸 보니 옛날에 부모님과 기차타고 어디갈때 사주시던 간식거리가 생각납니다.

어릴때 잠깐 정차한 기차역에서 먹던 가락국수가 정말 맛있었는데...

 

 

 

회전 나무

화랑대역 앞에는 밤이되면 조명이 켜지는 회전하는 모형 나무가 있어요. 밤이되면 엘이디 조명이 켜지고 바닥에도 별빛같은게 비춰지는 아주 예쁜 포토존이 됩니다. 

 

 

증기기관차!

철도공원답게 옛날에 실제 운행하던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고 타볼수도 있어요. 이건 마카5 라는 옛날 증기기관차에요.

석탄을 연료하는 이 열차는  뒤쪽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석탄창고와 조종석같은 곳이 있어요.

 

옛 일본식 기차

마카 증기기관차 바로 앞에는 옛날 일본식 기차가 있어요. 옛날 드라마보면 가끔 나왔던 기차같아요.

내부에 탑승할수도 있고 실제 운전석에 앉아서 이것저것 조작을 해볼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타임뮤지엄

타임뮤지엄은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유일하게 유료 관람하는 곳이에요. 성인은 6,000원 어린이는 2,000원 이고 노원구 주민은 50%할인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주민이 아니여서 할인이 안되더라구요. 와이프가 패스 하자고 해서 관람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다음에는 한번 관람해볼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긴 기차인데 뭐가 전시되어있고 체험할 수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미디어 트레인

타임뮤지엄 바로 앞에는 길고 커다란 기차모양은 led 스크린이 있어요.  밤이되면 이 조명이 켜지고 화려하게 뿌려주는 빛이 화려하고 멋있어요. 맡은편에 물고기 그림을 그림을 색칠하고 얼굴을 캡쳐하는 기계가 있는데 거기다 색칠하고 얼굴을 캡쳐하면 저 led 스크린에 나오게되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단, 색칠과 얼굴 캡쳐는 매시간 정각부터 ~ 20분까지만 가능하니 줄을 서서 체험해야되요.

 

 

입구쪽 기차

경춘선 숲길을 따라 걸어서 오다보면 제일 처음 보이는 기차에요. 차를 가지고 오신분들은 주차를하고 오면 제일 끝에 있는 기차입니다. 좌석이 나무로 되어있는 기차에요.

 

 

화랑대 야간 조명

밤이되면 철도공원 빛으로 가득해집니다. 철도공원이 노원불빛정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화랑대 역에다 노래와 함께 빔으로 화랑대역을 더욱 멋있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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