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 7명 사망에 6명 실종

사진 : 연합뉴스 보도 자료 캡쳐

8월9일 서울과 경기도에 8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 곳곳에서 침수되고 이수역 지하철역 천장이 무너지고 침수되었습니다. 또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파손되고 물이 차서 차량통행이 불가능 할 정도로 서울 경기권 일대로 많은 비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엄청난 비로인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비피해 사진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비로 인해 천장이 무너져 내린 이수역 (사진: 커뮤니티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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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폭우로 사상자도 발생했는데요. 서울 동작구에서는 어제 저녁 쏟아진 비로 인해 쓰러진 가로수를 정리하던 60대 구청직원이 감전으로 사망하였고 주택이 침수되어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요  버스정류장이 무너져 밑에 깔리는 사고로 1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명은 직동ic 근처를 지나던 렉스턴 차량 운전자가 산사태로 인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실종자도 다수 발생하였는데요. 서초구 지하상가 통로와 서울 일대에서 4명의 실종자와  경기도 광주에서는 하천 범람하여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비는 오늘도 계속 될꺼라고 전망되고 있는데 비록 비 피해가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