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 휴게소(서울방향) 후기

천안삼거리 휴게소

비오는날 여행 후 집으로 가는길에 들린 천안삼거리 휴게소

장모님 모시고 하동 여행 후 서울로 돌아가는길에 화장실도 가고 저녁도 먹을겸고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들렸어요. 이날은 집으로 가는길이였는데 비가 게속 쏟아졌네요. 

 

천안 휴게소 영업시간

식당가 (라면/우동) - 7:00 ~ 23:00

식당가 (한식당) - 7:00 ~ 22:50

식당가 (돈까스) - 8:30 ~ 20:30

 

24시간 - 호두과자, 편의점

07:00 ~ 23:30 라면/우동

07:00 ~ 22:50 한식

08:30 ~ 21:30 돈가스

08:30 ~ 20:00 탐앤탐스 커피전문점

08:30 ~ 21:50 드롭탑 커피전문점

07:30 ~ 22:30 (평일) 열린매장
07:30 ~ 23:00 (주말) 열린매장

 

 

#천안삼거리휴게소 식당

천안 휴게소 식당가

천안 휴게소에는 약국과 BHC 등 매장과 스낵코너에는 천안의 명물 호도과자, 핫바, 감자 오징어, 어묵, 토스트 판매점이 있어요.

 

한식전문점에는 라면/우동, 병천순대국밥, 한식, 돈까스/쌀국수, 라멘 판매점이 있어요.

 

 

 

천안 삼거리 휴게소 식당 메뉴

휴게소에 없어서는 안되는 라면과 우동메뉴는 떡라면, 신라면과 공기밥 라면세트가 있고, 휴게소의 ex-라면이 있으면, 어묵라면과 황태해장라면도 판매하고 있어요.

우동으로는 유부우동, 김치우동, 어묵우동이 있습니다.

 

한식당과 순대국밥으로는 천안의 명물인 호두가 들어간 삼거리 호두비빔밥, 해주비빔밥, 강된장호두비빔밥, 강된장 보리밥비빔밥이 있고, 국물음식은 해물순두부, 돼지김치찌개, 꽁치김치찌개와 병춘순대국밥이 있습니다.

 

돈까스는 마늘갈릭돈까스, 안심돈까스, 수제돈까스, 안심돈까스 우동, 안심돈까스 우동(사골맛), 등심돈까스가 있으며,

쇠고기 쌀국수, 해물볶음우동, 치킨샐러드, 단호박죽을 판매합니다.

 

마지막 라멘으로는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카라구찌라멘, 마제소바, 매운마제소바, 차슈볶음밥, 마제라이스, 냉모밀, 수제교자만두가 있습니다.

 

 

 

천안삼거리 휴게소 대표음식

천안삼거리 휴게소의 대표음식으로 해주비빔밥과 황태해장국, 삼거리 호두 비빔밥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이 3개 메뉴를 하나도 안시켰네요.ㅎ

 

 

김치찌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장모님은 돼지김치찌개, 와이프는 꽁치김치찌개, 저는 마늘갈릭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두 김치찌개의 맛은 김치찌개 전문점의 진한 김치찌개의 맛은 아니였지만 칼칼한 깔끔한 맛의 김치찌개였어요. 칼칼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으며, 꽁치김치찌개에는 큼직한 꽁치가 4조각 정도 들어있었어요.

 

 

갈릭돈까스

제가 주문한 갈릭돈까스 입니다. 아이와 같이 먹으려고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휴게소에서 파는 돈까스지만 맛이 괜찮았어요. 소스에 마늘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도 두툼해서 맛이 좋았어요. 왠만한 전문점에 버금가는 돈까스 맛이였어요.

 

딸아이는 따로 메뉴를 안시키고 와이프의 김치찌개와 제가 시킨 돈까스로 공기밥을 혼자 한그릇 뚝딱 해치웠네요.

 

 

 

스칸디아모스

식당가 끝에는 스칸디아모스란 휴식공간이 있어서 가봤어요. 이곳은 극지방의 자연이끼를 기반으로 재가공한 것으로 공기정화효과와 천연 가습 및 제습 효과도 있어 소음을 줄여주고 열에 강하여 불이 잘 붙지 않는 내화성이며 순록이 먹는다하여 순록이끼라고도 불린다 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올동안 아이는 이 공간에서 휴식을 취했어요.ㅎ

 

 

수유실

천안 삼거리 휴게소의 한식당에는 수유실도 있어서 아기들의 수유를 할 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네요.

 

 

로봇솜사탕

식사를 하고 나오니 아이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던 솜사탕만드는 기계가 있어서 솜사탕을 사주었어요.

카드결제도 가능한 이 솜사탕 기계는 저희도 처음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결제를 하고 다양한 솜사탕 모양중 마음에 드는 솜사탕 모양을 고르면 로봇이 솜사탕을 만들어주는데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서 신기했어요.

 

 

코튼캔디만드는  기계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맛있는 밥도 먹고 신기한 솜사탕기계도 보고 비오는날이지만 잘먹고 잘쉬고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