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종각 가성비 카레! 혼밥하기 좋은 카레집 신주쿠카레

종로 신주쿠카레

종로 2가에 위치한 정통 일본카레 신주쿠카레

종로2가에 있는 일본식 카레 신주쿠카레. 한동안 리모델링 하느라 오픈을 안했는데 다시 오픈해서 혼밥하러 찾아갔어요.

리모델링 하고 가격이 올랐습니다. 매장앞에 있는 메뉴판의 가격보다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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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앞 메뉴판과 키오스크

키오스크하고 금액비교를 하니까 많이 오르긴 했네요.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긴 했어요. 

예전 가격으로 받기에는 가게도 부담이 될듯하네요.

 

가격인상은 주메뉴만 오르고 토핑가격은 그대로 였어요.

신주쿠 카레라이스 S 4,200원 → 5,500원

신주쿠 카레라이스 L 5,200원 → 6,500원

이고 다른 음식들도 대부분 13,00원 정도 올랐더라구요. 가성비 너무 좋았었는데 ...

 

신주쿠 카레는 카운터가 따로 없어요. 주문받으시는분이 안계십니다.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만 계세요.키오스크로 먼저 매뉴를 고르고 결제하면 번호표를 받고 음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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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신주쿠 카레는 모두 셀프로 운영됩니다. 물과 반찬, 수저와 국물은 음식받는곳 앞에서 미리 챙기시면 좋아요.

반찬은 김치하고 국물만 제공된답니다.

 

 

신주쿠 카레라이스

항상 가면 기본 신주쿠카레라이스 라지 사이즈와 고로케 토핑을 해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비도오고 해서 우동이 먹고싶었지만...요즘 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참았어요.

카레는 거의 야채가 존재하지 않는 카레여서 건더기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가성비도 괜찮고 금액대비 맛은 괜찮다 생각해서 혼밥할때면 자주 갔는데 이제 가성비는 사라져서 맘이 아프네요. 다른 카레집에 비하면 그래도 아직 많이 싼편이긴 합니다. 타 카레전문점들은 대부분 만원 가까이에 토핑까지하면 만원이 넘는거에 비해 토핑해서 라지사이즈로 7400원에 먹었으면 싸게 잘 먹은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맛은 타 카레전문점들의 비싼 카레에 비해 맛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냥 점심 한끼 때우기엔 괜찮았어요.

 

근데 가격이 올라서 다음에 또갈지 살짝 고민되네요.